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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양원성산교회 전 담임 이광일 목사 소천(국민일보 2013/07/16)
글쓴이 : 지키미 날짜 : 2013-07-19 (금) 09:46 조회 : 1633
애양원성산교회(정종원 목사) 직전 담임이었던 이광일 목사가 지난 15일 지병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향년 55세. 이 목사는 1984년 전도사로 애양원성산교회에 첫 발을 디딘 뒤에 1993년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20년 가까이 담임목사로 섬겨왔습니다. 이 목사는 10여년 전 발병한 림프종암이 재발하면서 지난 5월 담임목사직을 사임, 애양원에서 줄곧 투병해왔습니다. 유족으로는 박영란 사모와 아들 2명. 장례 예배는 7월 17일 오전 9시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교회 본당에서 예장통합총회 여수노회 주관으로 드려집니다.

(추가) 고) 이광일 목사 천국환송예배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시116:15)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수노회 주관으로 2013년 7월 17일 09:00에 성산교회에서 드려졌습니다.
여수노회장 최석곤장로의 집례로 이루어 졌으며, 전노회장이신 배용주목사가 부활의 소망 이란 주제로 설교하였습니다. 성산교회의 할렐루야찬양단의 조가와 김도수 장로의 기도, 배철주목사의 성경봉독, 김채순목사의 고인약력 소개, 김인권 애양병원장과 박성욱장로의 조사가 있었으며, 정종원 성산교회 목사가 광고하였습니다.
고, 이광일목사는 1984.8.17 성산교회 전임전도사로 부임해 왔으며, 1985,2,26 에 부목사와 목사로 사역하시다가 1993, 10, 28일부터 2013, 5, 31 까지 성산교회 위임목사로 섬기셨습니다.
현재 있는 손양원목사순교기념관을 1993년에 함께 건립하였으며, 손양원목사의 옥중서신, 체형조서, 성도의 생활 등 설교집을 정리하여 책자로 발간하였으며, 국내교회 개척 지원과 해외에 한센인교회 미얀마 산돌교회, 캄보디아 새생명교회를 개척 지원하는등 큰 사역을 감당해 오셨습니다.

박성욱 2013-10-28 (월) 10:43
고 이광일 목사 조서
   27세, 약관의 나이에 이미 만삭이 되신 사모님과 함께 고 이광일 목사님은 이 곳 애양원 성산교회에 오셨습니다. 교육전도사로 부임하셔서 전임전도사로, 위임목사로 29년이라는 긴 세월속에서 그 아름답던 젊은 청춘을 주를 위해, 애양원을 위해, 교회를 위해, 기념관을 위해 온 몸을 아낌없이 불사르시더니 이제 주가 오라하시니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셨군요
   무엇이 그리 바쁘셨습니까? 이제 56세면 한창 목회하실 황금기가 아니던가요?
강산이 변하여도 세 번이나 변할 수 있는 긴 세월을 아무나 목회할 수 없는 이곳에서 목자와 양의 관계를 넘어서 한 식구처럼 동거동락하셨던 정들었던 세월, 정들었던 우리를 어떻게 잊으시고 떠나셨던가요?
시력이 좋지 못한 어머님과 사랑하는 사모님, 그리고 사랑스러운 두아들 결혼도 보지 못한 채 이 땅에 남겨두고 홀로 떠나가시는 것이 얼마나 마음 아프셨습니까? 그 누구하나 붙잡고 속 시원히 털어놓지 못한 그 마음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이제 주님 품 안에서 생명의 면류관 받아쓰시고 같은 제단을 섬기셨던 손양원목사님과 서현식목사님,윤성화목사님 그리고 이 땅에서 뵙지 못했던 장로님들과 앞서 보내드렸던 수많은 성도들을 만나셔서 환희의 기쁨을 함께 나누십시요
이 땅에서 그렇게 사랑하셨던 어머님과 사모님 그리고 두 아들은 이제 아들보다 남편보다 아비지보다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가 침히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우리들도 머지않아 아버지의 나라에서 기쁨으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조사를 가름합니다.
                                                                                                   애양원 성상교회 은퇴장로 박성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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